남부터미널 국전 후기 – 피규어 관람 (국제전자센터 9층)

남부터미널 국전 후기 – 피규어 관람 (국제전자센터 9층)

오랜만에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 게임용품 상가에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국전 게임 소프트 사러 자주갔는데 코로나 이전에 갔던 걸로 기억하니까… 굉장히 오랜만에 간 것 같네요.     국제전자센터도 참 오래되었습니다. 용산보다 후에 등장한 곳이긴 한데 오프라인 게임상가로는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는 곳이 아닌가 – 싶네요. 용산 게임상가는 최근 재개발을 하려고 철거한다고 하는데 그런 오프라인 게임상가의 암흑기에도 국전은 계속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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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드래곤 리뷰 (1988, NES, 테크노스 재팬, 액션)

더블 드래곤 리뷰 (1988, NES, 테크노스 재팬, 액션)

  패미콤으로 발매된 더블 드래곤입니다. 80년대 벨트스크롤 액션의 경계를 나누면 80년대 중반 더블드래곤과 후반 캡콤의 파이널 파이트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CPS기판을 도입한 파이널 파이트의 그래픽이나 역동성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특유의 폭력성은 더블드래곤이 더 실제적이었던 기억도 납니다.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제는 희미해져 가는 기억이지만 더블 드래곤은 파이널 파이트 이전에 이미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자극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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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리뷰 (GBA, KONAMI, 2003, Action RPG)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리뷰 (GBA, KONAMI, 2003, Action RPG)

효월의 연무곡 코나미 전통의 캐슬바니아(Castle Vania) 시리즈로 GBA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입니다. NDS로 후속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캐슬바니아는 패미컴 시절 부터 이어져온 악마성 드라큘라 계보의 작품으로 장르적으로 보면 2D 플랫포머 액션입니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GBA는 휴대용 게임기였지만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스펙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인 2D명작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었는데요.   2000년대 초반에 효월의 원무곡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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