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소니코리아 대표, 바뀐다?…PS 사장은 떠난다




– 복수 취재원, “소니코리아 대표 6월 교체 확정”

– PS 부문 사장은 3월 말로 떠난다

– 왜? 소송과 관계있어 보여

– 소니코리아 관계자 “PS 부문 사장은 떠나는 것 맞지만, 대표 교체는 사실 아냐”


6일 복수의 취재원에 따르면 소니코리아 오쿠라 키쿠오 대표가 오는 6월 교체될 예정이다. 다만 소니코리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앞서 일본에 위치한 소니 본사는 지난 2018년 4월 소니코리아 대표로 오쿠라 키쿠오를 선임한 바 있다. 소니코리아는 크게 가전제품 CP와 전문장비 PS 부문이 있다. 오쿠라 키쿠오 대표는 이 중 CP 부문 사장이었고 대표로 승진한 것이다.

오쿠라 키쿠오 대표는 수차례 기자간담회도 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최근 소니코리아 내부 직원과 대리점 직원들은 대표가 오는 6월 교체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표 교체가 소송과 관련 있을 것 같다고 판단 중이다. 소니코리아는 최근 디지털시네마 투자사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이는 디지털영사기 이용료(VPF)가 제대로 정산되지 않았다는 주장에서다. 투자사들은 소니코리아의 정산 금액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현재 PS 부문의 코미네 히데키 사장은 3월 말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이는 확정이다. 그리고 이 또한 소송과 관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S 부문이 주도적으로 VPF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다만 소니코리아는 PS 부문 사장은 교체되는 것은 맞지만 대표가 교체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PS 부문 사장이 떠나면서 공석이 됐다. 그리고 오쿠라 키쿠오 대표가 PS 부문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6월에 교체된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출처 : 더리브스(


https://www.tleaves.co.kr


)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623653?od=T31&po=0&category=0&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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