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사
https://news.nate.com/view/20240306n18756
https://www.ajunews.com/view/20240306115828825
# 기사 일부
일본 총무성이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라인야후에 대해 네이버에 대한 과도한 의존 재검토를 포함한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행정지도를 시행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신문) 및 교도통신 등 현지언론이 5일 보도했다.
라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정보 등 약 51만 건이 유출된 사안에 대해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주요 주주인 네이버의 관리 감독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총무성은 조사 결과 라인야후가 업무위탁처인 네이버에 대한 적절한 관리 감독을 시행하지 않았고, 배경에는 네이버와의 ‘강한 의존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일부 시스템의 인증기반이 네이버와 공통으로 되어 있어 정보 유출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총무성은 행정지도를 통해 공통의 시스템을 분리시키고 업무위탁 상황을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닛케이신문은 총무성이 라인야후에 대해 “위탁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소프트뱅크가 관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자본 관계를 바꾸도록 요청했다”고도 보도했다. [중략]
앞서 라인야후는 2023년 11월, 자사의 서버가 공격을 받아 라인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정보 등 약 44만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관계 회사인 한국의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2월에는 약 51만 건으로 유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달에 한국의 업무위탁처로부터 종업원 정보 등 개인 정보 약 5만 7천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도 공표됐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623733?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