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2월29일…뉴질랜드 ‘셀프 주유소’가 멈췄다




* RNZ 원문 – Glitch takes down petrol stations around country



https://www.rnz.co.nz/news/national/510469/glitch-takes-down-petrol-stations-around-country

* 국내 기사 아시아경제



https://v.daum.net/v/20240229173637986

# 기사 일부

2016년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의 수하물 분류기가 2월29일을 인식하지 못 해 1200개가 넘는 수하물이 비행기에 제대로 실리지 않았다. 2012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가 2월29일에 발급된 인증서를 인증하지 못 해 12시간 동안 작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윤년(閏年)인 2월29일이 4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컴퓨터 인식 오류로 인해 웃지 못할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29일(현지시간) 라디오 뉴질랜드(RNZ) 방송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주유소 체인인 Z에너지와 얼라이드 페트롤리엄, 걸 등에서 운영하는 셀프 주유소들이 이날 새벽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주유를 위한 셀프 결제 시스템이 가동하지 않아서다. [중략]

이런 사고가 벌어진 이유는 주유소에서 사용하는 결제 프로그램이 윤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다. 윤년은 역법을 실제 태양년에 맞추기 위해 여분의 하루 또는 월을 추가하는 해를 말한다. 올해는 4년마다 한 번씩 2월에 하루를 더 끼워 29일까지 두는 해였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615121?od=T31&po=0&category=0&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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