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용 포토샵? 어도비, 텍스트-음악 생성 AI 툴 공개

    어도비의 연구원들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음악으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생성 AI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도비의 새로운 동영상에 따르면 이 툴은 음악의 섹션을 수정, 자르고 반복할 수 있어 트랙 편집 도구로도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는 형용사와 음악 장르를 입력하여 AI 모델이 생성하기를 원하는 오디오의 종류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뮤직 GenAI 컨트롤이라고 불리는 이 도구는 로열티가 없는 인트로, 아웃트로 또는 배경 음악을 찾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팟캐스터에게 잠재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도비의 툴이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뮤직 GenAI 컨트롤을 사용하면 생성형 AI가 공동 제작자가 됩니다. 방송사, 팟캐스터 등 적절한 분위기, 톤, 길이의 오디오가 필요한 모든 사람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음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라고 어도비 수석 연구 과학자 Nicholas Bryan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설명합니다.

    “이 새로운 툴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단순히 오디오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가 오디오의 모양을 만들고, 조정하고, 편집하는 데 있어 포토샵과 동일한 수준의 심층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일종의 음악에 대한 픽셀 수준 제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Bryan은 덧붙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와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연구원들도 생성형 AI 음악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이미 어도비 오디션과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통해 오디오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음악 AI 툴이 독립형 제품으로 제공될지 아니면 기존 앱에 통합되어 제공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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