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3박 5일(패키지+자유일정) 여행기(스압주의)

코타키나발루 3박 5일(패키지+자유일정) 여행기(스압주의)









가족




해외




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에




갔다가














석양을




보고




좋아서




글을




올렸는데


,


[



코타키나발루




여행




중입니다


.



]


생각보다




관심을




많이




주시고


,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같아서




간략하게




여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


1. 여행




계획







아이가


24


학년도




수능을




치뤘기




때문에




겸사




겸사




가족









해외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


국내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가족




전체가




해외




여행




가는




것은




처음이라




계획




단계부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일단




목적지는




태국


,


베트남


,


필리핀




등을




고민하다가




휴양지




중에




해변이




있고




시내와




가까워




자연과









나라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있는




곳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습니다


.


저나




아내는




해외




여행




경험이




있고


,


영어도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수는




있으니




처음에는




자유여행을




계획했습니다


.


무엇보다




패키지




여행의




빡빡한




일정


,


쇼핑




패키지




등을




너무




싫어해서요


.


하지만


,


초행이기도




하고




현지




상황도




모르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자칫하면




힘들게




여행하겠다는




우려도




있어서




혹시나




하고




패키지




상품들을




검색




하다가




어느




여행사의


“NO


쇼핑


” + ”


자유시간





패키지




상품이




있는









발견하고




차라리




이게




낫겠다




싶어




선택했습니다


.


가격적으로도




개별




예약보다




조금









저렴하기도




하더군요


.


상품은


3





5







일정에




왕복




항공권


,


숙박


(


수트라하버




퍼시픽


),


호핑투어


,


반딧불




투어가




포함되고




하루




반나절




정도의




자유




일정이




있는




상품이었습니다


. 목요일 밤에 출국해서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2. 여행




준비





..


일단




여행사




패키지




상품이라


..


여행지에




대한




준비를




별로









것이




없으니




자유




일정때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것인지




정도만




검색해서




준비했습니다


.


시티




모스크


(


블루




모스크


), UMS


모스크


(


핑크




모스크


),


필리피노




마켓


,


가야




일요




시장










코타키나발루




관광





으로




검색하면




당연히




나오는




곳들을




일단




대상으로




구글




지도에




등록해




두고




음식점들도




미리




검색해




뒀습니다


.


환전은




현지에서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일부




원화를




가져가고


,


나머지는




토스




외화통장을




개설해서




환율이




조금




저렴할









링깃으로




미리




환전해




뒀습니다


.


인터넷




사용은




현지




유심이




훨씬




저렴하다고




하나




가족




모두가




현지




유심으로




교체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







아이




입학




등의




문제로




연락이









가능성이




있어




일단




자동




로밍으로




하고




데이터




사용은





와이파이




도시락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


주차는




인천공항




발렛파킹을




이용했는데


..







차가




모닝이라


.. 반액으로 이







가능하더군요


.


2024년 1월 1일부터 말레이시아는 입국 전에 반드시





MALAYSIA DIGITAL ARRIVAL CARD(MDAC)



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작성은 어렵지 않은데, 작성하고 나면 등록한 메일로 등록 내용과  PIN 코드가 담긴 메일이 발송됩니다. 이 메일을 이름과 PIN 코드가 잘 보이도록 캡처하거나 출력해서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 가서 입국 심사 시 확인하게 되는데 인터넷 접속이 안되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3. 출국









도착


18







30


분발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





5


시간의




비행




끝에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


.

입국 심사 시 캡처한 MDAC를 확인 받고, 외국인인 경우 지문 등록을 하게 됩니다.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




숙소에




체크인


. 숙소는 수트라하버 퍼시픽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많은데, 중국계이다 보니 춘절 연휴를 길게 보냅니다. 그래서 호텔 장식도 중국풍으로 해 두었고, 휴가를 즐기는 중국인도 많아서.. 여기가 중국인지 말레이시아인지 좀 헷갈리네요..


한국 관광객도 너무 많아서.. 약간은 한국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4. 1


일차


호핑투어가




있는









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서




리조트









수영장과




바다를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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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만나




호핑투어를




위해




제셀톤




포인트로




이동한









배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


목적지는


“Dreamer’s Island”


라고




불리는




세팡가르




섬이었습니다


.


코타키나발루는


2


월이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날씨는




좋은데




습하고




뜨겁더군요


.


기온은




최고


35







정도인데




자외선이




강해서




썬크림은




필수입니다


.





호핑투어





이지만




실제로는




섬에




풀어놓고




마음대로




바다에서




놀아라


~


정도인데


,


항상




그렇듯이




가이드가




상품을




팔기




시작하더군요


.


씨워킹


,


패러세일링




기타




수상




액티비티들


..


관심을









버리려다가


..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아이들에게




재밌는




기억




하나




정도는




심어줘도




좋겠다




싶어




씨워킹을




하기로




했습니다


.


비용은


..





..


약간




바가지인









합니다만


,


신경









쓰기로




했습니다


..


ㅎㅎ


1708945038017.jpg





.


재미있었습니다


.


조금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봤으면




좋았겠지만


..


그래도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되었네요


.


이후




바다에서의




물놀이


..


정말




깨끗한




바다가




좋았습니다


.


20240223_115958.jpg


20240223_131620.jpg


놀고


,


점심




먹고


(


해산물




바비큐





맛은




그럭




저럭


..)


오후


3


시경




숙소로




복귀


.


아이들은




방에서




쉬라




하고




아내와




산책을




나왔는데…




풍경이




너무




이쁩니다


.


20240223_164154.jpg


20240223_170211.jpg


호접란


..


이거




비싼




건데




나무에서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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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 링깃을 충분히 충전해 왔고,  필요하면 언제든 환전하면 되지만 그래도 현금이 필요할 것 같아 ATM을 찾았습니다. 수트라하버 퍼시픽과 마젤란 사이에 마리나 오피스가 있고 거기에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ATM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조금 헤매긴 했는데.. 어쨌든 토스 외화카드에서 돈을 인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


숙소









바닷가에서




보는




첫날의




석양입니다


. 너무 아름다운 석양입니다. 특히나 해가 넘어간 뒤 펼쳐지는 은은한 붉은 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20240223_1826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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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일차


2


일차




일정은




자유




일정




이후에




야간




반딧불




투어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


원래는




마지막









반딧불




투어하고




출국하는




일정인데


,


야외




나갔다가




혹시




비라도




오면




젖은




채로




비행기를




타야









수도




있고




혹시




날씨가




좋지




않아




일정을


취소하게 되면 3일차에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2


일차에




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가이드




의견이




합리적인









같아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


날씨가




너무




더워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는




없을









같아서


,


아이들에게




이슬람




문화를




조금은




느끼게









주고




싶다는




마음에




모스크를




방문하기로




하고




시티




모스크


,


일명




블루




모스크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이동은





그랩










이용했습니다


.


한국에서




미리




토스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두고




그랩으로




차를




호출해서




이동했는데


,


내릴









그랩




페이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운전자가




하차




버튼을




클릭하고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

20240224_101442.jpg


모스크




내부


(


모스크




건물




내부









아니라




담장




안은




모두




내부로




간주합니다


)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복장을




빌려야




합니다


. 비용은 10링깃

20240224_101445.jpg





,

















없이




복장을




갖춰야만




담장









공간에서




다닐









있습니다


.


20240224_102443.jpg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실제로




이슬람




신자들이




기도를




드리는




공간이므로




조금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



담장 밖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복장을 갖출 필요는 없지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진을 찍기 위한 목적이라면 5링깃을 받습니다.


모스크




구경을




마치고


이마고 몰에서


점심




식사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낮에는




너무




뜨겁고




습해서




밖에서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반딧불




투어를




떠났습니다


.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


가이드




이야기가





반딧불은




습기를




좋아하는데




그동안




건조해서




반딧불




보기가




힘들다


,


그리고




오늘이




보름인데




보름달이




뜨면




반딧불은









나오지




않는다


,


그런데




구름이




껴서




도리어




반딧불




보기




좋은




상황일









있다










하네요


.


일단




출발합니다


.


목적지는




파파르라는




지역이고


,


도착해서




일단




바닷가




일몰을




맞이합니다


.


여기서의




일몰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


20240224_1819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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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보고




저녁




식사









반딧불




투어


.


휴대폰을




모두




집어




넣고




눈으로만




감상하라고




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


찍는다고




나올




것도




아니고


..


배를 타고 강을 따라 올라가면 반딧불 들이 하나 둘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


어릴









반딧불을









기억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반딧불을









적은




없습니다


.







안으로




날아들고














여기저기에




붙어




있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손에도




붙었어요


~


ㅎㅎ 한참을 날아가지 않고 손가락 끝에 붙어서 빛을 발하더니 날아 갔습니다. 주변 아줌마들 난리…


가이드 말 대로 날씨가 흐린 덕분에 보름달이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반딧불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반딧불 투어를 마치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데 그제서야 구름이 걷히고 보름달이 나오더군요.


여기서 한 가지.. 가급적 코타키나발루에서 반딧불 투어 계획하실 때면.. 보름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름달이 정말 밝습니다. 아마도 달이 나온 상태였으면 반딧불이 많이 없었을 수도 있고, 잘 보이지도, 보인다고 해도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2


일차가




끝났습니다


.


6. 3


일차


마지막









입니다


.


18







체크아웃이라














까지는




자유일정입니다


.


일요일이라




가야




일요




시장




구경갔습니다


.


20240225_102400.jpg


일요일




오전


6





30







정도부터




정오까지




열리는




벼룩시장인데


..


우리나라




장날같은




느낌


.. 물가가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 듯 합니다. 물론 아주 저렴한 물건들도 있는데, 생각보다는 가격대가 높았습니다.


10시 정도 도착했는데 한




바퀴




돌고




나니


해가 너무 뜨겁고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카페에서




땀을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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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금









구경하면서


근처 가게에서


선물로




가져갈




떼놈




커피를




샀습니다


.


일단 에어컨이 없는 곳은 카드가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로 결제하려 했더니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을




조금




힘들어




하는




둘째를




위해




점심은




이탈리아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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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파스타를




면과




소스를




따로




주문할









있도록




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춰




먹을









있는




장점이




있네요


역시




너무




더워서




점심




먹고




그랩을




불러




숙소로




들어옵니다


.


휴식을




취하고




귀극하기




위한




짐을




꾸린









체크아웃하고




숙소









바닷가에서




마지막




일몰을




봅니다


.


2024-02-25 19-22-55.jpg


20240225_182007.jpg


20240225_182917.jpg


첫날


,


둘째날




처럼




화려한




일몰은




아니지만




은은하고




조용한




느낌의




일몰이




도리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느낌입니다


.


비행기가


23





55







출발이라




가이드를




따라




필리피노




마켓을




잠깐




구경하고


20240225_185620.jpg


수리아




사바




쇼핑몰에서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


여긴




보안




검색





출국




수속





탑승









보안




검색을




하는




형태이고


,


탑승









보안




검색을




하고




대합실에




가면




화장실이




없습니다


.


화장실에




가려면




면세점이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다시




대합실로




들어오려면




여권


,


비행기표를




검색하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그렇게




짧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7. 후기







가족




해외




여행으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


특히




환상적인




일몰과




반딧불




투어는




정말




좋았습니다


.


아이들에게도




나름




좋은




추억을




남긴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출국하는









우리나라에는




눈이




왔는데


,


갑자기




더운




날씨에









흘리며




다니다가




다시




추운




곳으로




오니




마치




꿈을














같네요


.


일단 카드 결제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쇼핑몰, 음식점 등에서 물건 구매 시에 사용 가능하고(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비접촉식으로 결제합니다. 일단 카드를 단말기에서 결제하고 구매 처리를 해서 카드 결제 영수증과 구매 영수증 2가지를 항상 받았습니다), 그랩 이용시에도 미리 등록을 해 두면 운전자에게 카드 건넬 필요도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해서 무척 편하네요.


다만 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이 꽤 많기 때문에 현금은 반드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날씨는.. 정말 뜨겁습니다. 온도는 우리나라 여름 한참 더울 때랑 비슷한데(여름은 물론 더 덥습니다), 자외선이 강해서 화상 입기 딱 좋습니다. 예전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서 8월달에 한 달 정도 지낸 적이 있는데, 그 때도 어마어마한 날씨였거든요. 역시 적도는 적도입니다. 만만하게 볼 날씨는 아니네요.



아이들과




다음에는




조금














더운




곳으로




여행




가자고




했습니다


.


ㅎㅎ


음식은


..


음식을




먹기




위해




여행









만한




곳은




아닌









합니다


.


쉬면서




자연을




즐기는




곳으로는




괜찮은









같습니다. 반딧불이 살아갈 정도로 깨끗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운 석양, 아름다운 풍광.. 더위를 너무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자연을 즐기고 편안히 쉬다 가는 여행으로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612637?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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