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구글 AI 전략…내부 조롱까지 쏟아져’

‘혼란스러운 구글 AI 전략…내부 조롱까지 쏟아져’



* AI타임스 기사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496

# 기사 일부

구글이 생성 인공지능(AI) 선두 주자인 오픈AI에 대항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혼란스러운 서비스 출시와 브랜드 변경으로 내부적으로도 혼선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벤처비트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최근 구글 직원들 사이에서 자사 AI 전략을 조롱하는 내부 밈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산발적인 출시 전략으로 직원들조차 새로운 제품과 그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구분하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기존의 대형 언어모델(LLM) ‘팜 2(PaLM 2)’를 대신할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AI용 ‘제미나이 나노’와 중형모델 ‘제미나이 프로’를 출시했다. 이번 달에는 AI 챗봇 ‘바드’에 최상위모델 ‘울트라’를 탑재하고 ‘제미나이’로 이름을 변경하며, ‘워크스페이스용 듀엣 AI’도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로 바꿨다. 워크스페이스용 제미나이는 기존 ‘구글 워크스페이스 엔터프라이즈용 듀엣 A’를 대체하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새롭게 출시한 ‘제미나이 비즈니스’ 2가지 서비스로 출시했다.

게다가 브랜드 변경이 이뤄진 지난 8일 ‘제미나이’ 최상위 모델 ‘울트라’에 기반한 챗봇 유료 버전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기존 ‘제미나이 울트라’ 1.0 버전 성능에 버금간다면서 ‘제미나이 프로’ 1.5버전을 내놨다. 또 지난 21일에는 소형언어모델 ‘젬마’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이밖에 내부 직원용 코드 생성 AI ‘구스’도 따로 구축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글 내부 직원 사이에서 이런 상황을 자조적으로 표현하는 밈이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밈들의 대부분은 구글이 발표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워낙 중구난방이라 혼란스럽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후략]



밈 이미지

“우리 AI 모델 전략을 이해하려니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는 밈

(사진=익명의 구글 직원)



* VentureBeat 기사 – Google’s chaotic AI strategy leaves users bewildered


Google’s chaotic AI strategy leaves users bewildered



* Business Insider 기사 – Google employees post memes mocking company’s AI brand strategy



https://www.businessinsider.com/google-employees-memes-ai-brand-strategy-2024-2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609702?od=T31&po=0&category=0&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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