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 한국 출시 시점부터 지금까지 아이폰으로 애플 입문
이제는 세월이 흘러 하나씩 집에 둘여놓은 기기들이
말 그대로 사과밭으로 되었습니다.
애플 제품은 만족스럽게 사용하지만
배터리가 있는 제품들은 서비스 받는게 항상 두렵네요
“배터리 떨어지면 내가 돈 낼테니 배터리 바꿔줘! ”
“자꾸 전원이 꺼지는데, 이거 서비스해줘!”
위 요구사항에 항상 애플의 판단 기준은
배터리효율 ’80% 미만‘ 이라는 절대 기준이 있고,
이 기준을 넘지 못하면 무조건!!! 퇴짜 맞습니다.
특히 누가봐도 계속 전원이 꺼져서
기기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효율은 80% 이상 나올 때
미칩니다!!
”고갱님, 도와드리고 싶지만 정책상 어쩔 수 없습니다“
이 말만 되풀이 합니다
예전에 아이패드가 그랬어서 헐값에
거치용으로 사용하셔야 한다고 하고 중고 판매했는데
이번에는 애플워치가 84% 효율이 나옵니다
2018년 출시 직후 구매했고
지금까지 배터리 교체한 적 없는데
아직 84% 효율인 반면
당시 같이 구매한 에르메스 애플워치4는
배터리 교체 후 두번째 기기에서 79% 효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연 84%짜리 애플워치는 잘 사용해서 아직 84% 일까요?
2년 넘게 84%에서 움직이지 않는 숫자.
이젠 꺼졌다가 재부팅 되다가도 다시 꺼지기도 합니다
이래도 서비스 거절하는 애플.
소비자의 선택권은 없고 본인들의 판단만 강조하는
애플의 서비스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다고 충전기 안 주는거
그만큼 가격 인하는 안 해주는거 이해 안 되지만
그래도 지구를 위해 유리한 건 맞으니 이해한다고 칩시다
서비스 거부 당해서 더 이상 사용 못하는 쓰레기 만드는
애플 서비스 정책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610148?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