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기사
https://news.nate.com/view/20240226n27268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26_0002639671
# 기사 일부, 앞 내용 생략
[…] 매각 희망가가 5000억~6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는 2018년 당시 11번가의 기업가치 2조7500억원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투자 원금과 이에 따른 이자만 회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초저가 공세를 퍼붓는 중국 이머커스 기업들이 11번가 인수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번가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 내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며 “자금력까지 갖추고 있는 중국 기업 입장에서는 한국 기업 인수가 가장 빠른 점유율 확보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 후보로는 알리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알리바바그룹과 테무, 쉬인 등이 거론된다.
특히, 지난해 주요 인수 후보 중 하나였던 알리바바그룹은 재인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607726?od=T31&po=0&category=0&group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