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1:
https://www.techpowerup.com/319135/jensen-huang-believes-that-every-country-needs-sovereign-ai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월요일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서밋에서 참석자들에게 모든 국가는 자체적인 인텔리전스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마르 알 올라마 아랍에미리트 AI 장관과의 노변 대담의 일환으로 연설한 황은 데이터와 인텔리전스에 대한 국가의 소유권을 강조하는 주권 AI가 세계 지도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150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담에서 황은 알 올라마와의 대화에서 “데이터는 여러분의 문화, 사회의 지능, 상식, 역사를 체계화하며 여러분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알 올라마는 “우리는 그 비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UAE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만들고 컴퓨팅을 동원하는 데 공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황의 UAE 방문은 걸프만 국가가 에너지 강국에서 글로벌 정보 기술 허브로 변모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두바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캐나다, 프랑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포함한 글로벌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입니다. PwC는 2030년까지 중동 지역 경제가 3,200억 달러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는 등 중동은 AI를 통해 상당한 혜택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월요일 정상회의에서 황 회장은 지도자들에게 AI에 ‘신비화’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평범한 인간의 지시를 따르는 AI의 전례 없는 능력으로 인해 각국은 AI를 수용하고 현지 언어와 전문성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발도상국의 지도자라면 AI에 어떻게 접근하겠느냐는 알 올라마의 질문에 대해 황은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라고 황은 말했습니다. “물론 가장 먼저 할 일은 여러분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데이터를 대규모 언어 모델로 체계화하는 것입니다.”
AI와 가속 컴퓨팅이 발전함에 따라 NVIDIA GPU는 또 다른 혁신을 위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엔비디아 GPU는 모든 플랫폼에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입니다.”라고 황은 말합니다. “이러한 편재성은 AI를 대중화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자율 시스템 등에 이르는 혁신의 물결을 촉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통적으로 정보 기술로 여겨지던 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종류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황은 정보화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젊은이들에게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라고 촉구하는 많은 선각자들의 조언에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은 아닙니다. “사실 거의 정반대입니다.”라고 황은 말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필요가 없고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간인 컴퓨팅 기술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일이며, 이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프로그래머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버 보안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는 두바이 수전력청의 디지털 부문인 Digital DEWA의 자회사인 모로 허브는 월요일에 엔비디아와 함께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AI의 지역적 모멘텀을 더욱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노변 대화 외에도 이번 서밋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개발 등에 관한 패널이 참여하여 최신 AI 발전상을 선보였습니다. 저녁 늦게 황과 알 올라마는 개발자, 스타트업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AI 사무국이 주최한 ‘Get Inspired’ 에코시스템 이벤트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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