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의 시간입니다. 약 6개월 정도 자기전 탐색하고,
가격비교했던 소품들을 사용해 보고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해 봤습니다. ^^;
2천원짜리 제품이라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자주 사게 되네요…(지금도 중국에서 건너오고 있는 제품이 있습…)
그럼 간단하게 소개 해드립니다.
1. 스테인레스 스틸 U자형 가위 – 2천원(10개)
개당 200원.. 현재는 180원인 충격적인 가격입니다.
10개 전체 구입가가 2천원이었고요. 종이도 잘 잘리고, 낚싯줄도 잘 잘립니다.
10개 사서 어머니, 동생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2. 애플 시계 밴드 – 2천원(1개)
고급 가죽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좋은 느낌이에요.
제가 구입한 제품말고도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취향따라 구입하시면 될 것 같네요.
3. 마그네틱 무선 핸드폰 충전기 – 2천원(1개)
처음에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살짝 멘붕이..ㅎㅎ
동봉되는 금속링을 핸드폰에 붙여서 사용하면 간단합니다.
충전 잘 되고요. 아래 8번 구입품이 쫙 달라붙어 좋습니다.
맥세이프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나중엔 정품 구입을…
4. 방수 피크닉 매트 1만원 초반(1개)
알리에서 좀 유명한 캠핑용품사의 제품입니다.
얇은 바람막이 재질로 땅에 깔아두고 낚시 가방 등을 올려서 사용해 봤는데
쓸만합니다. 아무래도 두꺼운 재질은 아니다 보니 피크닉, 잔디밭 등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고,
짐을 보호하거나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모래밭도 사용 가능)
5. 플리스 바라클라바 세트 2천원(1개)
입마개 쪽에 습기를 내보내는 기능이 없어서 아쉬운 제품입니다만
추위를 막는데 좋습니다. 가격이 깡패라서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6. 접이식 커피 필터 3-4천원(1개)
혼자 낚시를 다니다 보니 원두커피가 생각나서 구입해 본…
플라스틱 재질에 스테인레스로 망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사용하진 않았지만 리뷰가 좋아서..)
7. 겨울 비니 모자 3-4천원(1개)
털이 복실복실합니다. 집에서 써봤더니 따스합니다. (머리에 금방 열이 오르더라구요 ㅎㅎ)
8. 아이폰용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 – 2천원(1개)
안드로이드 폰도 가능한지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에는 잘 붙고,
얇은 케이스의 경우에도 잘 붙지만 케이스파이 케이스는 약하게 붙어서
힘껏 흔들면 떨어집니다;; 하지만 얇은 금속링 부착해서 붙이니 완전 좋습니다.
카드는 2개 정도가 수납이 가능하고요. 색은 여러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9. 가스 스토브 바람막이 – 2천원(1개)
다이소 제품이 5천원이라 분노한 후, 구입했는데 만족합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고, 아주단단하지는 않지만 바람막는데 유용하네요.
10. 차량용 시트 쿠션 – 2천원(1개)
사지 말아야 할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차에 깔아두니…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굳이 구입하시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가격이 깡패니 이것도 보조석에 깔아두고 사용중입니다.
11. 소가죽 작업 장갑 – 2천원(1개)
캠핑용 화로(장작)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구입해 봤습니다. 소가죽 냄새(정확한지 모르겠음)가 나고
장갑이 좀 큰편입니다. 2천원 치고는 가성비 좋은 것 같고요. 유명 브랜드 제품은 2만원이 넘는 것 같은데
이거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기차 충전케이블 만질때.. 낚시짐 옮길때 사용중인데 만족도 짱입니다.
12. 초강력 낚싯줄 일본 모노필라멘트. 2천원(1개)
낚싯줄은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일본제품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유명 낚시브랜드의 경우 4-5만원 하는 경우도 있죠.
이 제품은 가볍고 짧은 낚싯대 용으로 구입해 봤고, 손으로 당겨봤는데 바로 끊어지지는 않더군요..ㅎㅎ
리뷰가 많은 제품은 일단 산다라는 신념에서 구입했고, 사용 후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일본식 용어, 표현이 있는데 그냥 중국에서 제조한 중국제품입니다.
13. 클립, 회전스냅, 낚시 커넥터 2천원(100개)
수량을 체크하지는 않았지만 자주 분실되고, 많이 쓰는 제품이라 미리 구입을 했습니다.
무게는 0.40~0.35g 정도 되는 제품으로 하나에 20원… 가성비로 좋습니다. ^^
14. 휴대용 파우치 – 2천원(1개)
양쪽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작은 소품은 위쪽, 아래쪽은 얇은 칸막이가 있지만 단단하지 않습니다.
구분을 할 수 있고, 카메라 소품, 배터리, 충전선 등을 넣어서 잘 사용중입니다.
방수는 생활방수보다 아래 등급이고, 물방울을 묻혀보니 잘 스며듭니다.
파우치가 필요해서 구입했는데 매번 사용중이다 보니 애착?이 드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14가지 제품을 간단 리뷰해 봤습니다.
사진까지 올려드리면 좋겠지만 급하게 작성해서 그렇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각 제품은 현재 세일중인 것도 있고, 좀 더 비싸진 것도 있습니다.
낚시영상으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했고, 아래 영상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점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88937?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