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스플레이, 새로운 8.6G OLED IT 공장 추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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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스플레이, 새로운 8.6G OLED IT 공장 추진 보도

삼성디스플레이, BOE에 이어 LG디스플레이가 8.6G OLED IT 패널 공장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태블릿, 노트북, 소형 모니터에서 OLED 디스플레이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4월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태블릿, 노트북 및 기타 IT 기기용 8.6세대 OLED 패널 생산에 3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2023년 12월에는 중국 BOE가 34개월 후인 2026년 말 8.6세대 OLED IT 생산에 9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도 OLED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패널을 위한 8.6G OLED 공장 설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국 ZDNet이 보도했습니다.

–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보류했던 P10 투자를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3, 4분기부터 8.6세대 IT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ZDNet에 전했다.

LG 디스플레이는 아직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생산 장비를 설치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 디스플레이는 한 달에 7500-15000 개의 마더 글래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합니다. 이를 더 작은 패널로 절단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4에서 8.6G OLED 생산의 장점을 설명했습니다. 

나쁜 소식은 8.6G IT 생산 라인이 한국 파주에 있는 LG디스플레이의 P10 공장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P10 시설은 원래 10.5G 생산 라인에서 ‘초대형’의 저렴한 OLED TV 패널을 생산하기 위해 건설되었지만, 코로나19 이후 TV 판매 부진으로 인해 LG 디스플레이는 투자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는 8.6G를 위한 IT용 OLED 패널 생산 계획이 우선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T 기기의 OLED 디스플레이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IT용 OLED 패널을 위한 8.6G 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애플이 아이패드, 맥북, 이후 맥에서 OLED로 전환하려는 계획에 대한 대응책입니다.

빠르면 올해 3월에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최초의 iPad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8.6G 공장은 대형 패널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애플이 IT 제품에서 OLED로 전환함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LCD 패널에서 벗어나는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