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penAI가 ChatGPT에 기억 ( 메모리 ) 옵션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미리 사용 ( 얼리 억세스 )이 가능한 KIN 이라는 서비스가 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KIN 의 특징은 사용자가 말하는 것들을 마인드 맵의 개념을 통해 ‘기억’한다는데 있습니다.
(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를 중심으로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인드 맵을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 갑니다.
며칠 전, ‘영희’를 만났고 오늘 만나기로 했다는 대화를 나눴다면 그것을 기억하고 있다
오늘은 ‘영희’는 잘 지내고 있어? 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매우 똑똑한 심심이가 되지요.
또한 앱의 설정을 통해 AI의 표현 방법이나 성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베타 테스트 참여를 하시면 위와 같은 메일을 받게 되며, 곧 이어 승인 메일이 옵니다.
KIN 은 현재 모바일앱으로만 구동 됩니다.
iOS의 경우, 테스트 플라이트를 통해 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도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으며,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로고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대화는 백업과 복원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기기간 동기화가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KIN 의 미리 사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베타 테스트에 참여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stscript ;
제가 ‘심심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런지 가볍게 보시는 것 같네요.
댓글 다시는 분들 직접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ChatGPT의 기억 옵션은 매우 최근 이슈이며, KIN은 이미 그것을 구현한 서비스입니다.
AI와의 대화에서 AI의 개인 맞춤형 기억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87120?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