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와 오포, 최신 OLED 디스플레이 4500니트 달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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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와 오포, 최신 OLED 디스플레이 4500니트 달성 주장

OLED 디스플레이는 매년 더 밝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브랜드인 원플러스와 오포는 이제 최신 OLED 스마트폰의 밝기가 최대 4500니트에 달한다고 주장합니다.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최근 몇 년 동안 삼성 디스플레이는 OLED 스마트폰 패널의 밝기를 크게 개선하여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브랜드는 이제 OnePlus 12, Oppo Find X7 Ultra 및 Realme GT 5 Pro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최대 4500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며 삼성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포는 최신 올레드 스마트 폰이 4500 니트에 도달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경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최고 밝기 수준은 화면의 극히 작은 영역에서만 달성 할 수 있으며 전체의 1 % 미만입니다. DisplayMate는 최근 이러한 주장을 테스트한 결과 업계 표준인 1% APL(화면의 1%가 밝아짐)에서의 최대 밝기가 “단지” 2675니트임을 발견했습니다.

Made in China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에 의존하던 원플러스와 오포는 2023년 10월 중국 BOE와 OLED 패널을 위한 새로운 협력을 발표하면서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최대 밝기를 지정하는 방법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BOE의 OLED 패널은 전체 화면(100% APL)과 최대 밝기 모두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화면 밝기는 실외에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며, 최고 밝기는 HDR 콘텐츠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과와 사과를 비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디스플레이메이트와 XDA 개발자가 수행한 측정값을 요약한 것입니다.

BOE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강력한 경쟁자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8.2% 감소한 49.9%의 스마트폰 OLED 패널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BOE는 전년 대비 44.7% 성장한 16.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시장은 2023년에 16.1% 성장한 6억 9,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BOE는 이전에 OLED TV 패널 생산에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OLED TV 패널을 양산하고 있는 업체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