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패널 가격 업데이트, TV 패널 가격 상승세

     TrendForce는 2월 초 최신 패널 시세를 발표했습니다. 패널 제조사의 효과적인 생산 관리 전략으로 인해 점차 패널 수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월에는 TV 패널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TV

    패널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2월 조업일수 단축과 설 연휴로 인해 평균 가동률이 6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망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TV 패널 재고와 함께 패널 제조업체의 생산 관리 전략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점차적으로 TV 패널 수요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편광필름 소재 상류 공급 문제가 심화되어 2월에는 TV 패널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월에는 32인치, 43인치, 50인치 패널이 1달러, 55인치는 2달러, 65인치, 75인치는 3달러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니터

    모니터 패널 수요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패널 감산, 해운업계 불안, 편광필름 소재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고객사는 잠재적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주문을 늘리려는 의향이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한, 2월 TV 패널 가격의 상승 추세가 확립되면서 패널 제조업체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오픈 셀 패널은 0.1~0.2 USD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패널모듈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트북

    노트북 패널 수요는 1분기에도 여전히 비수기에 머물고 있으며, 수요 부진으로 인해 브랜드 고객들은 패널 제조사들에게 계속해서 가격 인하 추세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패널 제조업체마다 이러한 압력에 다르게 대응합니다. 신규 진입자들은 적극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이어져 기존 패널 제조업체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상황에서 노트북 패널 가격이 전면적인 안정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2월에는 TN 모델만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FHD IPS 모델은 0.1달러, 16:10 모델은 0.2~0.3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