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 타로의 열렬한 팬 스텔라 블레이드 감독, ‘한국의 니어’라 불리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함

요코 타로의 열렬한 팬 스텔라 블레이드 감독, ‘한국의 니어’라 불리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함

퀘이사존

곧 출시될 액션 RPG 스텔라 블레이드의 디렉터는 자신이 니어맨 요코 타로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이 게임이 ‘한국의 니어’로 불리는 것이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gamesradar+와의 인터뷰에서 김형태 게임 디렉터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영향과 영감, 특히 니어 시리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게임플레이와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비교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합니다.

“니어는 게임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니어는 우리가 영감을 받은 훌륭한 게임이며, 감독인 요코 타로의 각본도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요코 타로의 열렬한 팬입니다.”

하지만 스텔라 블레이드가 니어와 비슷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스텔라 블레이드를 플레이해 보면 게임플레이가 너무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릅니다.”라고 개발자는 덧붙입니다.

김 대표는 “우리가 플레이했던 게임들에 경의를 표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하지만 코리안 니어라고 불리고 그런 타이틀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시프트 업의 보스가 곧 출시될 PS5 독점작에 영감을 준 다른 게임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번 주 초에 그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와 바요네타 같은 게임은 물론 포스트 아포칼립스 만화 시리즈인 배틀 엔젤 알리타와 80년대 공상 과학 영화 블레이드 러너도 스튜디오의 최신 게임을 만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바요네타와 세키로의 공헌에 대한 질문에 그는 “두 게임이 꼭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두 게임의 장점만을 취해 스텔라 블레이드에 구현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개발자와의 대화에서 김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이 어떤 면에서는 검은사막 온라인과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한국 개발사이기 때문에 한국적인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실적인 캐릭터와 좀 더 변형된 스타일의 캐릭터 사이에서 항상 우리만의 스타일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항상 우리만의 독특한 매력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개발자는 “우리만의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찾기 위해 K팝, 한국 영화, 한국 드라마와 같은 미디어를 활용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다소 한국적인 매력”을 더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김 대표는 “발전하고 진화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을 스텔라 블레이드에 구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고 말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근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벤트에서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4월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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