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9325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3115271347738
# 기사 일부, 앞 내용 생략
… 과기정통부는 3.7㎓~4.0㎓ 대역 300㎒ 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이통3사가 5G 서비스를 운영하는 3.4㎓~3.7㎓와 맞닿아 있다. SK텔레콤이 사용 중인 3.60㎓~3.70㎓의 인접 대역이다.
앞서 2018년 최초의 5G 주파수 할당 당시 SK텔레콤과 KT는 각각 100㎒ 폭을, LG유플러스는 80㎒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LG유플러스가 3.40㎓~3.42㎓ 대역 20㎒ 폭을 추가 할당받았다. 이를 계기로 SK텔레콤도 3.70㎓~3.72㎓ 20㎒ 폭을 열어달라고 정부에 요청해왔다.
이통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300㎒ 주파수의 배분 방식이다. SK텔레콤은 일찌감치 재작년부터 3.70㎓~3.72㎓ 추가 할당을 요청해 왔다. 하지만 정부가 300㎒ 폭의 광대역 할당을 우선 검토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셈법은 복잡해질 수 있다. KT와 LG유플러스에게는 인접 대역이 아니지만, CA(주파수집성기술)를 사용하면 충분히 해당 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SK텔레콤에 비해선 경제성이 떨어진다.
다만 정부는 주파수 할당 가능성이 기존 이동통신3사 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군에 열려 있고, 수요가 확인되면 전문가와 산업계 등의 공론화를 거칠 것이란 원칙론을 강조했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61314?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