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타다’ 논란 촉발된 우티 블랙, 택시업계 반발에 시범 운영 조기 중단




* 디지털데일리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65889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13010305249267

# 기사 일부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 공유 기업 우버가 합작한 택시 호출 플랫폼 ‘우티(UT)’가 택시업계 반발에 부딪혀 시범 운영 중이던 프리미엄 서비스 ‘블랙’을 중단했다.

앞서 우티는 엔데믹 이후 한국 방문 외국인과 의전이 필요한 기업 고객 등 특수 시장을 겨냥해 타입1 택시 사업자인 ‘레인포컴퍼니(LANE4)’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전달인 지난해 12월 초부터 레인포컴퍼니가 제공하는 고급 세단과 전문 수행 기사를 활용한 블랙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서울시에서만 이뤄지는 시범 운영인 만큼 우티로 승객 호출을 받는 일반택시 대비 블랙 규모는 현저히 작았지만, 택시기사들 사이에선 불만이 터져 나왔다. 택시 면허 없이도 사실상 택시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다 사태’ 재현의 신호탄이라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30일 우티는 여러 이해관계자의 우려가 있는 점을 확인하게 됐고, 이에 대해 신중한 내부 검토 후 시범 운영 서비스를 1월 말부로 조기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58041?od=T31&po=0&category=0&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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