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애플이 유럽 사용자를 상대로 소프트웨어 관련 새로운 수수료 정책 및 관리규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3월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EU)의 빅테크(거대 정보통신 기업) 규제법인 디지털시장법(DMA)이 자사 전속 앱스토어 외 다른 플랫폼에서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허용하도록 규정한 데 따른 조처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EU의 빅테크 규제법 시행으로 외부 플랫폼에서의 앱 다운로드를 허용하되, 애플이 앱을 검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가 아닌 타 플랫폼에서 내려받은 앱에 대해서도 결제 시 개발자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EU의 빅테크 규제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애플 생태계’ 바깥의 소프트웨어를 상대로 여전히 강한 통제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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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na.co.kr/view/AKR20240125000800072?section=search/news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49199?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