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파이낸셜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31557
https://www.fnnews.com/news/202401221449561342
# 기사 일부, 앞 내용 생략
정부는 도서정가제 제도는 효과성을 고려해 유지하나 웹툰·웹소설은 별도 적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결론냈다. 웹툰, 웹소설과 같은 새로운 산업에 걸맞은 규제 혁신으로 웹콘텐츠 소비자들의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출판계 등의 우려를 감안해 창작자 보호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서정가제 ‘족쇄’에서 풀려난 웹툰.웹소설 업계는 좀 더 다양한 할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할인폭 제한이 없어진 만큼 지금보다 다양한 서비스 방식과 가격 정책 시도가 가능해진다.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출판 산업과 웹툰 산업은 서로 다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도서정가제를 도입한 것은 (현실에) 맞지 않았다”며 “웹툰 산업은 디지털 온라인 서비스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및 가격 책정 방식을 시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별도의 진흥 장려책 등을 도입해 출판과 웹 콘텐츠 산업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웹툰·웹소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산업 현실에 맞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44013?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