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유비소프트, 작년 말부터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메이크 개발 시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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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유비소프트, 작년 말부터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메이크 개발 시작 가능성

루머만 무성했던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메이크의 개발이 작년 말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어도 유비소프트의 리드 아티스트와 리드 시네마틱 디자이너의 링크드인 프로필에서 2023년 9월 현재 “미발표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을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Jorraptor 경유). 이 “미발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에는 두 직원 모두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와 스컬 앤 본즈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아래에 X에 대한 게시물을 포함시켰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Kotaku는 작년 6월에 유비소프트가 블랙 플래그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비소프트 싱가포르의 이 새로운 “미발표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을 보면, 루머로만 떠돌던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 리메이크의 실제 개발이 그 직후에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3년에 크로스 세대 타이틀로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블랙 플래그는 시리즈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게임은 2013년 3월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배경을 통해 우리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의 기둥을 존중하면서도 가장 대담하고 독특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게임 발표 당시 유비소프트의 CEO인 이브 길모(Yves Guillemot)는 말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는 전설적인 시대의 사실적이고 가혹하며 흥미진진한 부분을 기반으로 하며, 오랜 팬과 새로운 팬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그는 위험과 모험을 갈망하는 영국 청년 에드워드 켄웨이가 주요 제국 간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자 왕립 해군의 사병에서 해적의 길로 접어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맹렬한 해적이자 노련한 전사로, 곧 암살자와 기사단 사이의 고대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18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이 게임에는 검은수염, 찰스 베인 등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해적들이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해적의 황금기로 알려진 격동적이고 폭력적인 시기의 서인도 제도 전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