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감성 영화 업타운걸

90년대 감성 영화 업타운걸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 무지성의 몰리와 아이가 되지 못한 아이 까칠한  레이가

서로를 이해 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내용 입니다만

이게 되?? 라는 느낌으로 영화 진도가 팍팍 나갑니다.

2003년 개봉 한 영화니까 대략 90년대 감성.. 그 시절 영화 대충 다 그랬지 않씁니꽈?

마치 2000년 개봉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패밀리 맨 처럼 말이죠

저렇게 사람 성격이 변하는 게 말이 되? 라는 생각이 들 순 있지만

어떻든 영화는 명작 이자나욤?

그러니 옛날 감성에 묻혀서 아 하면서 보면 다 이해 되고

그럴 수 있지 그럼 그럼 하면서 볼 수 있단 말입죠

거기에 원래 성격 그대로를 보여준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브리트니 머피의

연기력과 누구나 인정하는 아역 배우 다코타 패닝의 케미를 보는 것 만으로도

이 영화는 한번 봐 보십쇼~ 하고 추천 해줄 수 있는 영화란 말임다 엣헴~

그리고 은근하게 재미를 주는 조연 들도 잘 어우러져서 명작의 반열 까지는 아니라도

좋은 영화 한편 봤네 할 수 있는 그러한  영화 입니다.

따뜻한 90년대 감성 영화 한편 보고 싶을 때 추천 하고픈 그런 영화네요

덧. 남자친구 쪽 이야기는 자세히 보여 주지 않고 열린 결말 비슷하게 끝나는데

여기에 대해 고민 해보는 것도 영화의 재미에 한 몫 합니다.

사실 대체로 알 수 있게 해주긴 했습니다만 전 나중에 아 하고 깨달았거든요.

대략 눈치가 없는 편.. ㅜ _ㅜ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38456?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