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Xe2 배틀메이지 일정 재확인…이미 Xe3 셀레스티얼 작업 중

인텔, Xe2 배틀메이지 일정 재확인…이미 Xe3 셀레스티얼 작업 중

(前) NVIDIA 기술 마케팅 디렉터이자 현 인텔 소속인 Tom “TAP” Peterson은 이번 CES 2024 행사에서 PCWorld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해당 자리에서 인텔 그래픽카드, Xe 아키텍처의 개발 근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Peterson에 의하면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차세대 인텔 Xe 아키텍처, Xe2, 코드네임: 배틀메이지(Battlemage)가 다음 CES 2025 전에 데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퀘이사존

현재 A750, A770의 후속 게이밍 그래픽카드 제품은 배틀메이지라는 코드네임을 지닌 Xe2-HPG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해당 아키텍처와 관련해서 최대 56개 Xe 코어, 신규 메모리 서브 시스템, 레이 트레이싱 개선 등 다양한 변경점이 있을 것으로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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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World와의 인터뷰 발언: 

네, 출시할 예정이고, 매우 기대됩니다. 저희 모든 엔지니어가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엔지니어 중 30%는 배틀메이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팀은 이미 그 다음 단계(Xe3, 코드네임 셀레스티얼Celestial)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소프트웨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틀메이지 첫 샘플 실리콘은 이미 R&D 실험실에 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것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여기서 Xe2 아키텍처는 차세대 게이밍 그래픽카드 뿐 아니라 이후 출시할 인텔 노트북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Lunar Lake)의 내장 그래픽으로도 활용되는 아키텍처입니다. 하드웨어 팀이 작업중이라고 밝힌 Xe3는 더 미래의 제품,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내장 그래픽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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