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마우스 – razer boomslang 2007ce

한정판 마우스 – razer boomslang 2007ce



안녕하세요. 제 기준 한정판 마우스 중 가장 메리트 있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각 회사의 제품들 중 명작들, 한정판들은 존재하지만 2000년대의 한정판들과는 좀 다른 거 같거든요.

당시엔 좀 생소했던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졌고. 나름 역사적인 모델? 이였기에 소개해 드려요!

이녀석은 레이저사의 붐슬랭 2007ce 란 녀석입니다. 사실 붐슬랭은 볼마우스때 이슈가 됐던 마우스였는데요.

그때는 해외에서 물건을 받기가 정말 불편했어요. 이베이/ 아마존 에서 물건을 사려면 꼭 구매대행이나 지인에게 부탁을 해야지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뭐 어느정도는 지금도 같은 상황이지만 개인이 해외에서 물건을 받기는 많이 까다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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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가를 위한? 타이틀로 나온 제품이라 제품상자 또한 몬가 있어보이죠? 레이저는 단순 박스포장이 아니라 아크릴이라든가 좀 다른 식의 포장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녀석은 몬가 좀 더 다른 포장을 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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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레이저 로고가 있는 홀더? 또한 뭔가 고급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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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자들은 한정판 이란 타이틀에 열광하는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아 이건 꼭 사고 싶다 라는 생각에 어렵게 구하게 되었는데요. 1만개 중 3217번째.. 생각보다 많이 나온 제품이라 그리 큰 메리트는 없는거 같지만 지금에 와서는 찾을수 없는 제품이 된거 같아요. 시기도 좀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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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붐슬래의 근본 깡통 케이스!

기존 붐슬랭들과 같은 깡통케이스가 있는데요. 기존 깡통들은 너무 녹이 잘 생겨서..쇠냄새(?)도 좀 나고 좀 그랬는데 녀석은 한정판 답게 블랙 아노다이징 처리를 해줘서 녹의 공포에서도 벗어났어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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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쯤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살명서와 설치 CD가 있네요..

뭐 제품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고무재질과 알류미늄 바디로 되어있는데요, 기존 붐슬랭들은 고무와 플라스틱인 반면 몬가 좀 다른긴 합니다. 크기는 기존제품들과 크게 다른거 같지 않구요. 보시면 알겠지만 그립감 역시 그렇게 훌룡하진 않습니다. 마우스가 너무 낮아서 작은손의 저는 그렇게 편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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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튼 녀석의 스펙은,

– 1800dpi razer percision 3G 적외선 센서.

– 1000hz ultapolling / 1ms reponse

– 32kb razer synapse 내장메모리

– 5개의 razer hyperesponse 버튼기술

– 16-bit 데이터 전송 채널

– 60-120IPS(inches per second). 15g 가속도

– Zero-zcoustic Ultraslick Teflon feer

– Always-On mode

– On-The-Fly Sensitivity

현재의 그것들과 비교하자면, 딱히 특별하거나 대단한 기술력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2007년에 이정도 스펙이면 당시 최고의 스펙이 아닌가 싶어요. 거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10,000개 거기에 전작들과 최대한 근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점은 저와 같은 덕후에겐 훅 하고 들어올수밖에 없는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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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의 시그니처 컬러를 빛내고 있는..

뭐 결론은 살만한 마우스긴 하지만..단순 콜렉터의 입장입니다.

자 결론! 콜렉터로서의 소장가치는 인정 하지만 마우스로써의 메리튼 없는거 같아요. 현 시점에서…

<개인 소장제품으로 분해리뷰는 못하겠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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