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영입했습니다.

차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영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헤어드라이기가 어느날 사용하다 보면 풍량이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더니

급기야 멈추기 직전까지… 처음에는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어서 그런가 하고 필터 청소를

해줬는데 그래도 여전하더군요. 그래서 새 제품을 사야겠다 하고 결심을 하던 와중에

모 사이트에서 차이슨 제품 추천을 보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일단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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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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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요 정도고요. 저는 머리 말리는 용도이니 아마 상단 맨 좌측을 주로 쓸 것 같습니다.

이거 본 첫 느낌은,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하는 거였습니다.

그냥 다이슨인데….

한글 메뉴얼은 없고 영문, 중문 메뉴얼입니다.

바람세기 3단 조정 되고 열풍의 온도도 3단 조절 됩니다.

써보니 열풍은 최고로 올려도 그렇게 뜨겁지 않습니다. 전에 쓰던 드라이기는 너무 뜨거워서 조금만

방심하면 머리를 태워먹기도 했는데 차이슨은 그럴 염려는 없겠네요. 상대적으로 편하게 머리를

말릴 수 있습니다.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큰 차이는 없는 듯 하고, 기존 드라이기는 열풍으로 말릴 때

거리를 많이 띄워놓고 말렸고 냉풍 버튼도 자주 써야 했는데 차이슨은 가까운 거리에 두고 머리를 말릴 수

있고 냉풍 버튼도 별로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바람 세기는 3단으로 하면 꽤 쎄네요.

이 정도의 제품이 4만원대라니 정말 극강의 가성비는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관심은 수명이 어느 정도냐 입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19482?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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