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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중국산 패널 공급 비중은 38%로, 전년(55%) 대비 17%p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업체들이 지배하는 TV용 LCD 패널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공급망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형 LCD 패널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중국 패널 업체들에 더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를 비롯한 LCD TV 패널 대부분을 중국 패널 제조사들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를 대체해 LG디스플레이로부터 물량을 대거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형 LCD 패널 공급량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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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18301?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