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Pro 한달 사용기

아이폰 15 Pro 한달 사용기



아이폰 11을 4년 사용 하다가 얼마 전에 15 Pro로 넘어왔습니다.

아이폰 11을 사용하면서도 헤비 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에 활용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오래간만에 최신 휴대폰을 써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자는 차원에서

연말에 저에게 주는 선물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기변 후 느낀점 몇가지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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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타늄 소재라서 Pro 모델임에도 가볍다. (일반 모델인 11보다 더 가벼운 듯)

2. 기존에 못봤던 내츄럴 티타늄 색상이 주는 신선함

3. 11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망원 카메라 기능 (써보니 활용하기 좋군요, 특히 가까이 가면 달아나는 길고양이 사진찍기에)

4. 빠르다. (하지만 11에 비해서 미치도록 빠르다는 느낌보다는 빠릿빠릿하다?)

5. 그리고 몇번의 펌업을 통한 개선으로 발열도 거의 없고 배터리도 준수한 편

6. 맥세이프 기능의 편리함.. (찰싹 찰싹 달라붙는 느낌이 좋음, 충전도 빠르고)

7. 디자인 상의 차별화는 못느끼겠음. (폼 팩터를 바꾸기 전에는 전면 액정으로 만들어진 요즘 스마트폰의 숙명인 듯.)

8. 한달 조금 넘게 사용하니 이제 슬슬 덤덤해지기 시작함. (이제 신상 전자기기에서 일상 용품으로 인식 전환기인 듯.)

9. 화면 사이즈가 11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차라리 Pro맥스를 살 걸 하는 아쉬움.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17163?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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