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전자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71385
https://www.etnews.com/20240105000113
# 기사 일부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이 공동개발해 그룹차원의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추진하던 ‘핸드페이’가 사실상 서비스 종료를 앞뒀다. 핸드페이는 이용자의 정맥정보를 등록해 실물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현재 핸드페이 이용이 가능한 결제처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타워점 단 ‘한 곳’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상징적인 의미로 한 곳 매장에만 결제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신규 핸드페이 이용자의 추가 등록도 불가능하다. 이용자가 정맥 정보를 등록할수 있는 셀프등록기, 카드센터가 한 곳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핸드페이는 2017년 5월 롯데카드가 세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을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용 시스템이다. 혈관의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이용자 본인 인증을 거친다.
후지쯔의 팜시큐어(PalmSecure) 기술이 근간이다. 정맥정보는 도용이나 복제가 어려워 보안성이 높고, 지문인식과 달리 단말기와 고객 피부가 직접 접촉하지 않아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이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 적용한 결제 시스템 ‘아마존 원’이 비슷한 생체인증을 고객 본인 인증과 결제에 활용한다. [후략]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517181?od=T31&po=0&category=0&group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