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사진은 S23으로 촬영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두 제품의 상대적인 비교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제품 모두 구입한지 일주일 미만된 새제품 입니다.
가장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고, 초기화 후 액정 비교앱만 설치했습니다.
설정은 두 제품 모두
디스플레이 밝기 최대, 자동조절 끔, 색상 모드 표준, 액정 관련 기타 설정 통일하였습니다.
액정 스펙 요약
좌측 2024 – 10.91인치, 1920×1200픽셀, 8:5비율, 90Hz
우측 2022 – 10.61인치, 2000×1200픽셀, 5:3비율, 60Hz
화이트 밸런스
좌측 2024 – 노란 혹은 누런끼가 있습니다. 색온도 6000K 같은 느낌이네요.
우측 2022 – 약한 파란끼 있습니다. 색온도는 7000K 정도로 보이네요.
색감 및 밝기
2024 – 두 제품 밝기 스펙은 동일한데, 2022에 비해서 조금 더 밝고, 색감이 쨍합니다.
2022 – 색재현율은 2024 대비 조금 덜하지만, 연하다거나 색감 표현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계조
2024 – 위에서도 볼수 있지만 그라데이션 표현력이 떨어집니다. 즉 2022 대비 계조 혹은 명암비 수치가 떨어집니다.
2022 – 단계별 표현 능력은 더 뛰어나네요.
시야각
제가 이 글을 쓰게된 이유입니다.
2024 – 상하좌우 45도만 넘어가도 시야각에 따른 휘도 변화가 심하게 나타납니다. TN패널을 보는 느낌입니다. 물론 실제로 둘다 IPS패널이 들어갔습니다. 상하좌우 어디든 조금만 시야각을 벋어나면 밝기 변화와 반사가 심해져 영상을 시청시 칼각에 맞춰주 않으면 변질(?)된 영상을 보아야 합니다.
2022 – 시야각이 커질수록 휘도 변화는 조금씩 있지만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IPS패널의 시야각이네요.
결론
액정 비교 결과 저는 2022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2024가 시야각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가 될만큼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아니지만, 제 구매 용도는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고, 시청중에 조금만 자세가 바뀌어도 색감과 밝기 등이 변해서 보기가 불편한 것은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저에게는. 카페같은 곳에서 2명이 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는 두사람 모두에게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주사율이 향상 되었는데 왜 시야각이 이리도 나빠졌는지 의문이네요.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16061?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