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구경을 하다가 보니…
미국차 독일차 올라와서 이번에는 일본차 ? 생각이 들어서 살짝 올려볼까 생각을 해서 적어봅니다 그리고 한국차는 다른분이 하나 올려주시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8년전 처음 입양을 했을때 입니다 )
제 차는 악당차 랠리차 성룡 영화에 나온차로 알려진..
랜서 에볼루션이라는 차 입니다 그중이 2세대 제일 마지막 버젼이죠
차를 입양을 했을때는 지금은 흔한 아반떼 스포츠도 부담스럽고 돈이 없었습니다
경차 하나 구할수 있는 돈으로 뭘 사서 탈수 있을까 하다가 우연히 연락이 왔고 프레임 제외하면 하자가 많지만 이건 탈수는 있겠다 싶어서 사왔습니다 요새 jdm 찾으시는 분들처럼 로망이니 성능이니 감성 같은건 0프로에 가까웠죠 ..
많은 올드 차량들이 그렇겠지만 이걸 가지고 있다보면 다 뜯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타야되는데 … 저라고 뭐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수많은 트러블과 소모품..고장등등 …
그래서 센터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전부 다 뜯어봤죠
교체 안한게 어딘지 찾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이 될 정도로 모든 부분을 뜯어봤습니다
중요부분 정비는 센터에서 작업했지만 실내와 부품주문은 나사 하나까지 전부 직접 주문을 하고 매뉴얼을 찾아보고 했었죠 간단한건 집에서 직접 뜯기도 했구요..
작업하면서 이것저것 도움도 받았습니다 센터 사장님께 스패어 파츠를 동 기종을 타는 분들에게 저렴하게 파츠를 제공받기도 하고 저 역시도 남는 파츠를 무료로 분양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수리를 해왔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
외장도 많은 부분 웻카본으로 교체를하고 경량화를 진행을 해왔죠
적다보니 …어떻게 글을 더 적어야 할지 뇌정지가 오네요;,
제가 이걸 얼마나 타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제일 힘들때 정신줄을 잡아준 차량이라 아마 쉽게 판매는 못할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거 제 첫 차량이기도 하거든요 아직까지도 이것만 가지고 있구요 ㅎㅎ
요새 차처럼 뭐가 달린건 없지만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12909?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