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인 입니다.
전에 아이포니앙에 글을 올리면서 사용기를 남긴 줄 알았는데
사용기에는 올리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혹시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공홈에서 주문하고 거의 한 달 걸려서 도착한 Caudabe Sheath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안오는 줄 알고 취소 메일을 보낼뻔했습니다. ㅜ.ㅜ
포장은 심플합니다.
(제가 구매한 컬러는 그레이 입니다.)
정말 너무 안와서 분노 게이지가 많이 올라갔지만
제품을 받아보니 압력밥솥 스위치가 열린 것 마냥 금새 사그라들었습니다. ㅡ.ㅡ;
무게는 직접 측정해보니 41g 정도 나옵니다.
맥세이프 케이스 치곤 보통 정도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버튼부 마감은 흠잡을데 없이 좋습니다!
누르는 느낌도 구분감이 분명하고 깔끔합니다.
안감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느낌의 펠트 소재를 한 겹 올려서 깥끔하며
각인상태는 물론 케이스와 안감이 붙어있는 연결부의 틈도 거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카메라 프레임은 카메라 렌즈보다 살짝 높고 견고해서 보호는 확실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의 폭이 두껍지 않아 맥세이프 악세사리들과 간섭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장착해보겠습니다!
오우~ 제가 아주 많은 케이스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그 꽉~~~~ 맞는 핏감은 지금까지 사용했던 어떤 케이스보다 훌륭합니다!
완전 끝내주네요!
그리고, 이 표면질감은 아이폰 6S 시절 사용했던 맥풀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다시 한 번 맥풀이 그립네요!!!)
그립감 좋고, 지문이나 기타 때 묻지않고, 견고하고 튼튼합니다!
맥세이프 자력은 아주 충분하며
일상생활에서 카드 지갑이 떨어져 분실할 염려는 없어보입니다!
사진에 있는 맥세이프 카드 지갑은
프레임 바이 맥세이프 킥 스탠드로 클리앙에 사용기가 있습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449471?po=0&sk=id&sv=hjoonh&groupCd=&pt=0
CLIEN
)
그리고, 꽤 마음에 드는 디테일인데
사용해보니 하단부쪽에 텍스쳐를 뺀게 너무 좋네요!
들고 있을 때 새끼손가락에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맥풀이 더이상 제품을 만들지 않는 상황에서
전체적인 만듦새 좋고
무게도 준수하고 (41g)
그립감 좋고
보호력도 충분하고
맥세이프 자력도 이정도면 충분하니
아마도 이번 아이폰을 사용하는 동안은 이 케이스로 그냥 쭉~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단점은… 공홈기준 너무 늦은 배송 정도… 생각납니다. ㅜ.ㅜ
혹시 또 마음에 드는 케이스 생기면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요즘 작업하는 것들은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립니다. ^^
많이많이 놀러와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hwangjoonha_/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500992?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