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AND 가격 하락세에서 반등한 뒤 현재 주가는 삼성, 키옥시아,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공급업체의 손익분기점 도달과 여전히 격차를 보이고 있다.
낸드플래시 업계 주요 업체들은 낸드플래시 공급업체들이 수익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제조사들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다시 한 번 가격이 40% 이상 인상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확보를 위해 향후 가격 인상폭은 최소 50% 이상으로 예상된다. |

|
트렌드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23년 3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가 31.4%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SK그룹이 20.2%의 시장점유율로 차지했고, 미국의 웨스턴디지털이 16.9%의 시장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 회사인 Kioxia는 약 14.5%의 시장 점유율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D램에 비해 낸드플래시 수익성이 낮아 해외 대기업들이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올해 9월부터 낸드 칩 생산량 감소가 최대 128단 적층형 제품을 중심으로 전체 생산능력의 50%까지 확대됐다. 재고 정리를 가속화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이며, 2024년에는 점진적으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TrendForce는 삼성이 생산량을 50%로 확대한 이후 다른 공급업체들도 제한적인 웨이퍼 할당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공정과 생산 능력에서 반년 넘게 생산량이 감소한 후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하여 칩 제조업체가 가격 통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4분기 시장을 살펴보면 저가 매입이 가능한 소스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구매자는 여전히 높은 재고 수준을 유지하고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이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이전에도 NAND 칩 가격이 너무 심하게 하락한 적이 있었다. 분기별 계약 가격 인상폭이 상당해 보이지만, 칩 제조사들이 반등을 이루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공급업체가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으려면 가격이 40% 더 인상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향후 분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