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사의 글로벌 전개

반도체 제조사의 글로벌 전개

퀘이사존

    지정학적 영향 속에서 전 세계 정부는 보조금 정책으로 반도체 제조업체를 유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칩 제조업체는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시설 건설의 지속적인 역학과 진화하는 글로벌 생산 능력은 2024년에도 업계의 초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 일본 구마모토에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TSMC의 구마모토 제2공장의 진척에 업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는 독일 TSMC ESMC 시설의 개발이 반도체 산업 내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계속해서 끌고 있습니다.

    파워칩반도체(PSMC)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자사 최초의 해외 12인치 팹인 JSMC를 건설한다고 발표해 2023년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한편, 삼성의 해외 진출 노력도 마찬가지로 탄탄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공장에 이어 일본에도 반도체 패키징 연구센터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TrendForce 데이터에 따르면, 12인치의 동등한 파운드리 용량을 고려할 때 대만은 2023년에 약 47%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중국은 26%, 한국은 12%, 미국은 6%, 싱가포르는 4%를 차지했습니다.(일본 2%, 독일 1%, 기타 2%) 2027년까지 대만의 시장 점유율은 42%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28%, 한국은 10%, 미국은 7%, 싱가포르는 6%, 일본은 3%, 독일은 2%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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