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 분석

2023년 세계 포토레지스트 시장 분석

퀘이사존

    2023년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6~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고객 재고의 지속적인 개선과 생산 능력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2024년 반도체 산업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포토레지스트 수요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드포스는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시장 상황과 경쟁 구도를 분석한 최신 보고서 ‘2023년 글로벌 포토레지스트 시장 분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발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4년 반도체 수요 반등 예상

    전방 고객 재고의 지속적인 개선, 생산 능력 가동률의 점진적인 회복, AI, 스마트 자동차 등 애플리케이션의 성숙과 급증으로 2024년에는 반도체 산업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시장도 2022년 시장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회복하고, 2027년에는 28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고급 포토레지스트는 중국과 한국 공급업체가 현지화 혁신을 위해 노력함에 따라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첨단 공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EUV, ArFi/ArF와 같은 고급 포토레지스트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특히 EUV 포토레지스트는 업계에서 연산 능력과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된 칩을 추구함에 따라 상당한 성장이 예상된다.

    EUV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되는 고급 칩의 양이 크게 급증하여 EUV 포토레지스트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부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EUV 포토레지스트가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레지스트 생산의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현재 일본 제조업체가 약 80%의 공급 비율로 글로벌 포토레지스트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EUV, ArFi/ArF 등 포토레지스트 첨단 분야에서는 JSR, TOK, 신에츠케미칼 등 일본 메이저 기업들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일본 포토레지스트 공급업체로부터 공급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중국과 한국은 공급 차질 위험에 대응해 포토레지스트 생산 국산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한국에서는 동진세미켐, SK머티리얼즈 등이 첨단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 특정 ArFi 및 EUV 포토레지스트의 국산화를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중저가 포토레지스트 국내 생산률이 30%에 달하며, ArF 및 EUV 포토레지스트 분야에서도 연구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ArF 포토레지스트의 일부 수입대체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국내 생산율도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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