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C845 65인치 UHD TV 셋팅 및 간단 사용기 입니다.




더함 이라는 중소기업의 일반 65인치 uhd tv(스마트 tv 아님, HDR 없음)을 사용하다.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삼아 TCL C845 65인치를 구매했습니다.

QLED인 c745 65인치를 구입하려다

Mini LED에 2배 밝기인 c845의 존재를 알아버려서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c845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금액차이는 대략 35만원 정도였습니다)

오늘 오전에 도착해서
설치 기사분과는 전원이 잘 들어오는지 까지만 함께 확인하고

셋팅을 직접 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보다 애플 생태계위주인지라
구글tv는 로그인만해놓고 애플 tv 4k 3세대를 물리고

연결을 ‘돌비 비전’으로 하니까 화면이 갑자기 누래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게 뭔일인가.. 돌비 비전 색감이 원래 이런건가 고민하다가 
영화 예고편 하나 틀어봤더니

어두운 색감에 프레임 보간이 되어 아침드라마 때깔로 플레이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뭔가 잘못된것 같아서 한참 설정을 뒤져보니

설정 중 ‘돌비비전 iq’가 문제였습니다.

이걸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화질을 보여주는줄 알았더니

색온도를 한참 낮춰서 노오오오랗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이걸 ‘밝은 영화’라는 아래 항목으로 선택하니 원래 색온도로 잘 나왔습니다.

게다가 ‘동작 선명도’와 ‘동작 가속’이란 미명으로

원본의 프레임율을 어거지로 늘려 재생되는 기능이 기본설정으로 켜져 있었습니다.

설명서에 이 부분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도 않았어서

왜 원본이 원본같이 안나오나 한참을 찾고 찾다 설정을 마쳤습니다.

원본의 속성을 이렇게 무시한 보정된 설정이

텔레비전 제조사가 자랑하는 신기능이자 기본 설정이라니

뭔가 좀 허탈했습니다.

관련해서 관심과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그대로 쓰실걸 생각하니

돈은 돈대로 들이고 좋은 화질은 놓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원하는대로 기본설정을 마치고 보니

깊은 검은색과 밝은 화이트 참 맘에 들었습니다.

745 샀으면 계속해서 두배 밝기는 뭐였을까 매일 되내였을것 같아요 ㅎㅎ

ps5에 물려서 호그와트 레거시, 사이버펑크 등에서 HDR 표현을 접해보니

나름의 매력이 확실히 느껴지는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VRR과 ALLM은.. 없다가 생긴건데 뭐가 막 좋아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며칠동안은 열심히 영화나 드라마, 게임을 할 것 같습니다

애플tv에 스팀링크도 설치가 가능한걸 뒤늦게 알아서

놋북의 스팀게임도 해볼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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