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에 입금한지 1년반만에 온 defy입니다. (첨엔 6개월이면 올줄알았습니다? ㅠㅠ)
기존에 iris나 preonic등의 오쏘리니어 사용자였기에 익숙해져서 상관없었습니다만.
엄지키들 배치는 조금 익숙해져야겠습니다. 기존의 iris등과 비교했을때 조금 가깝습니다.
그나마 인덱스? 버튼에 좀 튀어나와있는게 있어서 인지는 할만합니다.
몇가지 불편한점이라면. (v1.2.5-beta기준)
1. QMK combo 키가 없다.
다들 요청사항은 많이있는거 같더군요. 수개월 안에는 넣어주지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제 경우, esc와 right alt(한영변환)을 콤보키를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굉장히 어색해 하는 중입니다.
2. LED 애니메이션 효과 설정이 없다.
dygma의 bazecor라는 툴에서 이것저것 키보드의 설정을 수정하는데요.
LED의 애니메이션 효과들을 설정하는게 없습니다.
따로 키 할당에 ‘next light effect’등을 통해서만 설정해볼수있네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3. LED 밝기 조절 불가능
분명히 bazecor툴에서 설정은 가능한데… 적용이 잘 되지는 않아보이네요.
아직 초창기 펌웨어라서 그럴수도 있고요.
무선 사용시에 led가 가장 전기 많이먹기 때문에 밝기 조절은 반드시 필요할꺼 같은데… 음.
기본적인 만듬새는 튼튼해보이고 괜찮은편입니다.
텐팅킷도 만족스럽고…손이 편안한거 같습니다.
체리프로파일을 기본채택한거 같은데 편안함이라는 면에서 잘 선택한듯 싶습니다.
다른건몰라도 combo기능은 빠르게 추가됐으면합니다 ㅎㅎ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492610?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