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pilog2017/223299926555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열심히 사진 찍었지만, 이 대표 이미지만큼 깔끔하고 이 2in1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없어, 분하지만 이 사진으로 먼저 소개 드립니다. 다만, 제가 찍은 사진은 리얼하게 제품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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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MFM, MFI 인증을 받은 완벽한 2in1, 3in1을 사고 싶었습니다.
스마트폰을 2대 사용중이어서, 처음에는 아트뮤 3in1(맥세이프 2개 달린 것)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큰 맘먹고(아래 가격 보이시나요..?) 질렀습니다. 아트뮤라는 브랜드에 대해 신뢰가 있었고, MFM, MFI 인증도 받았고 워치도 고속충전이 되니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화이트를 주문한다는게 블랙을 주문했더라구요. 제 책상은 모두 흰색이라 깔맞춤하려 했는데, 실패했고, 포장을 뜯기 전 제품을 막상 받아보니 마음이 짜게 식은겁니다(역시 이런 제품은 구매할 때 딱 도파민 분비되고, 막상 받으면 그 감동이 덜한거 같습니다. 제품이 나쁘단 건 아니였는데, 다른 색을 주문한 제 손가락이 미워지고, 괜히 흰색도 제 맘에 안들 것 같고.. 막상 벨킨 것 사서 리뷰하려고 이 사진을 보니, 이게 더 예쁘고 더 유용할 거 같네요.
사람 마음이란
)
그래서, 3in1은 아니지만, 클리앙에서 리뷰가 좀 있었던 예뻐보이는 벨킨 2in1을 할인도 없이, 덜컥 질러버렸습니다. 2in1이 신상이라고 아트뮤보다 만원 더 비싸네요. “디자인 값이지”하면서 질렀습니다.
2. 제품 포장 / 제품 외관
제품 겉포장은 보시다시피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제품 겉포장은 프레임바이가 잘하더라구요
(배송을 제때 안해줄뿐이지)
여담으로, 이 패키지 채로 가방에 넣고 있다가 송년회 겸 만난 친구 3명에게 이게 얼마나할 거 같은지 물었습니다.
3명의 대답 : 3만원, 5만원, 10만원
실제 제품을 까서 안보여줘서 그런거라 굳게 믿습니다.
제품을 열면, 안에 이렇게 제품이 나오는데, 뭐 스티커 같은게 붙어있고, 아주 인상적인 포장은 역시 아닙니다. 본 제품만 좋으면 되긴하겠지만, 17만 9천원이면 이 포장 디자인 값도 지불한거 아닐까요..ㅠㅠ
포장을 다 제거하면 이렇게 깜찍한 아이가 나옵니다. 제품 마감은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충전기가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해외판은 동봉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이즈를 보여드리려고 MX Anywhere 3와 비교하여 찍어봤습니다.
3. 사용샷
벨킨 MFM MFI 인증 충전기라 충전 성능에는 당연히 문제 없이 잘됩니다. 워치도 고속충전 됩니다.
관상용 충전기죠. 다만, 앞에서 볼 때는 아이폰이 뒤에 워치를 가려서 워치가 뒤에 있는지 잘 안보일 때가 많습니다
(아트뮤 3in1 살껄 그랬나봅니다 그건 워치도 착 앞에 걸 수 있는데)
위에 맥세이프 부분이 이렇게 각도조절이 됩니다. 에어팟 충전할 때 정도 이렇게 놓고 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이렇게 놓으니 전혀 예쁘지 않네요.
이렇게 눕혀서 에어팟 거치하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합니다.
그래도 제 책상에 한 켠을 예쁘게 채우고 싶어서 샀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한 오래오래 사용할 예정이어서, 예쁜 인테리어 가구 산 셈 쳐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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