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블로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9963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09770
# 기사 일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오픈마켓 시장을 주도하며 독과점 논란의 중심에 섰던 지마켓이 존재 가치를 잃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2011년 72%에 달했던 지마켓의 국내 오픈마켓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1.5%로 곤두박질쳤다.
통상 오픈마켓 플랫폼 업체는 입점한 개인 판매자(셀러)들에게 받는 수수료로 수익을 올린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지마켓을 비롯한 오픈마켓 업체들은 2000년대, 화려한 온라인 쇼핑 시대를 열었지만 코로나19를 전후해 쿠팡의 ‘직매입’ 시스템과 새벽배송이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고객이 대거 이탈했다. 여기에 노출 빈도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가진 네이버쇼핑이 기존 오픈마켓 시장을 잠식하자 지마켓으로 대표되는 전통의 오픈마켓 업체들이 결정적으로 무너졌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오픈마켓’ 경쟁력 자체가 약해졌음에도 지마켓은 오픈마켓 비즈니스 모델을 포기할 수 없다. 신세계그룹서 한솥밥을 먹는 SSG닷컴이 쿠팡과 같은 ‘직매입’ 영업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과거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이었던 지마켓이 “설 곳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후략]
# 이후 소제목 정리 (전문은 맨 위 링크 참조)
– 지마켓, 네이버쇼핑에 속수무책
– 오픈마켓에서 직매입으로..지마켓 주저앉힌 쿠팡
– 알리에게 뺏기는 고객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8490672?od=T31&po=0&category=0&group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