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팻 겔싱어 인텔 CEO가 엔비디아의 성공은 운빨이라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 과거 인텔 엔지니어 출신이자 현 엔비디아 딥 러닝 사업부 부사장으로 있는 브라이언 카탄자로가 정면으로 반박하는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자신은 2007년까지 인텔에서 라라비 개발에 참여했었고, 그 다음해부터 엔비디아로 가서 ML 개발에 참여해서 두 곳에 다 있어봤으니 평가를 할 자격이 있다며, 엔비디아의 성공은 운빨이나 요행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십 수년 전에 인텔에서 일했던 그 시절에도 이미 인텔에는 명암이 공존했고, 라라비 출시하면 10%도 안 되는 매출을 가진 엔비디아따위는 가뿐히 박살낼 것이라는 생각이나 하고 있었고, (우리 엔비디아에는 있는) 장래에 대한 예측과 비전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