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리퍼 교환 실패기




애플워치6 드디어 배터리 79%에 도달되면서 서비스가능한 상태가 되었는데요. 기간이 꽤 지났으니 물론 유상이지만요.

그래서 제 거주지 전주에 있는 애플서비스 대행인 위니아에이드에 가보니 직영점과 다르게 18만원 이상을 부르더군요. 조금 더 보태면 애플워치 se2 를 살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만..

집사람이 당일치기로 서울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근처 애플스토어 강남점에 예약했었습니다.

클리앙 등에서 일단 맡기면 워치 경우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아무 의심없었죠. 한데 막상 처리과정에서 자기들은 한번도 고객한테 택배를 보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3~4일 정도 걸리는데 그때 바로 찾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택배서비스는 공식 지침이 아닌 대리점마다 다른 방침인 듯 한데요.. 제가 갔다면 어떻게라도 우겨서 받아냈겠지만 아내에겐 무리였나 봅니다.

제가 애플빠이긴 하지만 이번 경우는 조금 화가 나네요. 지방에서 시간들여 겨우 갔는데 다시 돌아가라 라고 한 셈이니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다시 전화상담 요청해서 컴플레인 좀 해야 화가 풀릴것 같습니다. 당분간 서울 갈 일이 없으니 그냥 쓸 생각입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487922?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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