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주식 양도소득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3년 양도소득세가 아니라 2024년 이야기 입니다.
특히 2023년 까지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라서 해당 사항 없구나~ 하고 맘 편하게 그냥 넘기시면 2024년에 본전만 찾았는데도 양도소득세를 엄청 낼 수 있죠.
한번에 주식을 많이 사놓고 한번에 파는 방식은 사실 상관이 없지만 2023년에 물타기 – 조금 올라서 매도 – 물타기 – 조금 올라서 매도 하는 방식은 “선입선출법”에 따라 비싸게 앞쪽에 샀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계산돼서 굉장히 마이너스로 계산될겁니다.
MTS에 표시되거나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매수평균가격으로 계산하면 큰 오류가 발생합니다.
2023년 정산은 마이너스로 마감하고 2024년을 시작하면 마이너스 된 평가액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평단가를 맞춰서 2024년에 본전을 찾으면 크게 수익이 난 것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알고 있는 손실 종목을 일부러 매도 후 재매수 방법처럼 이익종목 일부러 매도 후 재매수 해서 2024년을 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양도세 대상이 되는 종목의 잔존 수량이 남아 있다면 전량 매도 후 재매수 하는 것도 내 보유 주식을 “이동평균식”으로 보정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증권사에서 애초에 선입선출법이 아니라 이동평균식으로 양도세 계산해주는 곳도 있긴 합니다.(삼성증권, 한국투자신탁)
주식 고수님들은 너무 당연히 아시겠지만 저처럼 주린이들은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 혹시라도 관련 글 남겨봅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8480822?od=T31&po=0&category=0&group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