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영등포 아이맥스 (aka 영아맥) 후기 및 좌석 추천

CGV 영등포 아이맥스 (aka 영아맥) 후기 및 좌석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관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는 수너군입니다.

가끔 사용기에 영화관 후기를 남기는데, 이번에는 기존 스피어X라는 상영관이었다가, 아이맥스로 전환된

CGV영등포 아이맥스(a.k.a 영아맥) 후기를 남겨봅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 하자면

1) 그동안 주요 아이맥스 영화 개봉 시, 용산 아이맥스가 예매 경쟁이 너무나 치열해서 좋은 자리 잡기가 어려웠는데

이에 대응할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단, IMAX GT 비율의 영화(예. 듄 시리즈)는 역시나 대체 불가입니다)

(가끔 예매 경쟁이 너무 심하면 광교까지 가서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 광교 갈일은 없겠네요…)

2) 스크린은 구)용산 아이맥스(현재 4관)과 서면 아이맥스 정도 느낌이라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작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조금 더 컸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말이죠.

3) 영아맥은 IMAX CoLa(Commercial Laser) 장비가 들어갔는데, IMAX GT급의 초대형 상영관 아래

중대형급 아이맥스 상영관에 대응하는 장비로서, 국내에는 광교, 대구에 이어 세번째로 들어가는 장비입니다.

스크린 규모에 비했을 때 꽤 괜찮은 상급 장비가 들어가서 밝기와 화질 모두 우수하고,

또한 용아맥과 마찬가지로 실링 서라운드 스피커(IMAX 12-Track)가 들어가서 꽤나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오늘 탑건:매버릭을 보았는데, 용산보다 괜찮은 경험이었던것 같네요. 탑건 최고의 경험이었던 남돌비 만큼은 아니었지만)

4) 좌석 추천

기존의 상영관을 리뉴얼한 리뉴얼 아이맥스 타입의 상영관이라, 스크린 규모 대비 좌석이 꽤나 많은 편입니다.

imax_영등포.png


1순위 IMAX SweetSpot

: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좌석


2순위 IMAX Experienced

: 아이맥스를 몇번 봤다면, 체험해 볼 만한 좌석


3순위 IMAX Extremer

: 아이맥스를 자주 봤다면 권장할 만 함 (처음이거나, 별로 없었다면 추천하지 않음)


4순위 WHY IMAX

: 스크린과의 거리가 너무 멀고, 일부 좌석은 후방 스피커보다 뒷쪽에 위치하는 자리도 있어

사운드 면에서도 손해

이쯤 되면 아이맥스관 체험 보다 일반 상영관에 가까운 체험이 될 수 있어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IMAX 최후의 용자석

: 이쯤 되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고르실 수도 있겠지만, 여길 고를 바에 다음 기회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이맥스에 대해 그다지 좋지 않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습니다… 🙁

블로그 내용을 대부분 적었지만, 추가로 자세한 내용은 궁금하시면 블로그를  참고 부탁 드립니다~ 🙂



https://blog.naver.com/emperorhsh/223294582142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478932?od=T31&po=0&category=0&groupCd=#comment-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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