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액션토이즈 EM합금 블루제트.

[리뷰] 액션토이즈 EM합금 블루제트.



오늘 소개할제품은 액션토이즈의 EM합금시리즈 EM-03 블루제트 입니다.

앞서 소개한 바이캄프의 동료기체로 슈퍼로봇대전에서 바이캄프와 함께 등장해 멋진합체기를 남발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녀석입니다.

기계생명체라는 컨셉이 비슷해서 그런지 트렌스포머의 느낌도 살작 나는거 같습니다.

크기는 17cm가량으로 생각보다 큽니다. 무게또한 꽤나 묵직한편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원작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컬러는 메인이되는 레드에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히 잘배분해 균형미가 있어보입니다.

박스아트가 “나 변신로봇이요.” 하며 호객행위를 합니다.

균형잡힌 체형에 메카생명체 다운 얼굴을 하고있습니다.

아 그런데 얼굴이…. 원작의 블루제트는 샤프한 미남형 얼굴인데…. ㅠㅠ

얼굴에서 실망해서 잠시 맨붕이 왔지만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고 액션포즈를 취해보기로 합니다.

흠… 나쁘지않은 가동성입니다.

그런데 고관의 좌우벌어짐이 좁아서 큰액션동작을 하기엔 살작 모자라는 감이 있습니다.

이제 부터 칼춤을 출시간입니다.

전투기 모드로 변신을 해봅니다.

헛!! 그런데 완전변형이 아닌 교체식변형을 채택해서 뽑고 끼우고 하다보니 남는부품이 꽤나 많습니다.

몸통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분이 교체됩니다. 이럴거면 그냥 전투기를 따로 하나 더 넣어주지…

전투기형태의 블루제트 입니다.

상당히 날렵하고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교체식 변형을 선호하지 않는편인데 생각보다 이쁜전투기 디자인에 오히려 완벽한 프로포션을 위해선 교체식 변형도 나쁘지않다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적당한크기에 생각보다 합금량이 많아 무게감도 나쁘지않았습니다. 큰기대없이 접하하게된 제품인데 가지고 놀기엔 괜찮은 녀석인것 같습니다. 다만 설계미스인지 어깨가 자꾸빠저서 보니 어깨부분이 아무고정장치 없이 구멍에 그냥 끼워저있는 구조였습니다. 그렇다고 돌기가 길지도 않아 팔을 조금만 만지면 금세 빠저버립니다.

그래서 습관성탈골이란 진단을 내리고 수술을 해주었습니다. ㅎㅎ

이부분은 수리기를 따로 올려놓았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yusaga&logNo=222206839590&categoryNo=1&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