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다운타운 : 열혈물어, 익사이트 바이크, 로드 파이터, 지옥극락환, 스노우 브로스)

다운타운 : 열혈물어

 

 

 

[DOWNLOAD] 다운타운 : 열혈물어 (패미컴/1989.04.25/테크노스 재팬)

[DOWNLOAD] 리버 시티 랜섬 (NES/1990.01/테크노스)

 

평점 : AAA

 

열혈의 상징과도 같은, SD 과격 액션의 포문을 젖힌 타이틀.

 

애들 두들겨 패며 돈 모으고 기술 익혀가며 구역과 보스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는 재미가 압권이며, 전작이라고 볼 수 있는

<열혈경파>에 비해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다.

 

특히 일본판은 물론 북미판 <리버 시티 랜섬> 역시 크게 히트하면서,

마리오 시리즈와 더불어 가장 많은 해킹롬이 만들어지기도.

 

또하나 빠질 수 없는 이야깃거리ㅡ 바로 마지막 학교 정문이다. 

재일교포가 아닌 이상, 다들 한 번쯤은 거기서 막혀보지 않았을까.

 

 

 

익사이트 바이크

 

 

[DOWNLOAD] 익사이트 바이크 (패미컴/1984.11.30/닌텐도)

[DOWNLOAD] VS 익사이트 바이크 (FDS/1988.12.09/닌텐도)

[DOWNLOAD] 익사이트 바이크 (NES/1985.10/닌텐도)

 

평점 : A

 

시간 단축하랴,

연료 조절하랴,

장애물 피하거나 뛰어넘으랴,

다른놈들 찍거나 자빠뜨리랴,

 

하여간 트랙 한 바퀴 돌면서 신경써야 할 것도 많았던,

패미컴 초창기 레이싱 게임의 대표 타이틀.

 

트랙을 직접 디자인하는 재미도 빠뜨리면 섭하다.

 

 

 

로드 파이터

 

 

[DOWNLOAD] 로드 파이터 (패미컴/1985.07.11/코나미)

 

평점 : B

 

사실 어떤 스테이지든 199km/h 만 밟아도 무난하게 깰 수 있지만,

그땐 또 400km/h 로 땡겨주는 것이 멋이었다.

 

슈퍼맨 날아갈 때의 “콰ㅡ” 하는 효과음은 언제 들어도 청량함 그 자체.

 

 

 

지옥극락환

 

 

[DOWNLOAD] 지옥극락환 (패미컴/1990.12.21/팩 인 비디오)

[DOWNLOAD] 가부키 : 퀀텀 파이터 (NES/1991.01/HAL)

 

평점 : B

 

에뮬로 처음 접한, 왠지 포스가 느껴지는 제목의 게임.

 

박력있는 음악에 스무스한 움직임까지, 첫인상은 나름 괜찮았다. 다만 난이도가

제법 고약했는데, 특히 지형 및 장애물들의 구조가 여간 짜증스럽잖았다.

(이건 뭐 동춘 서커스단도 아니고, 허구헌날 뛰거나 매달려야 살 수 있으니)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대로, 한 번 해볼만은 하다. 

 

 

 

스노우 브로스

 

 

[DOWNLOAD] 스노우 브로스 (패미컴/1991.12.06/도아플랜)

[DOWNLOAD] 스노우 브로스 (NES/1991.11/캡콤)

 

평점 : B

 

아케이드 유명 게임의 이식판이자, 도아플랜社의 유일한 발매작.

(패미컴엔 이처럼 하나의 소프트만 내놓은 회사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물약으로 대표되는 아이템이든지, 스테이지, 속도감 등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 아케이드판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버블 버블>,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와 더불어

“다른 기종의 게임 이식은 이렇게 해야 한다”의 좋은 표본.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ckingdom&logNo=20101554879&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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