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은 이미 망했지만, 더 망할 것.

표지



여기서 말하는 숏은 선물옵션의 숏을 말하기도 하지만,

더불어 아랫방향을 향한 모든 것을 상징하며 씀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JP모건을 필두로 윗쪽 마진보다 아래쪽으로 갈 위험의 폭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은

매파적 발언을 뒷받침하는 기사를 남발한 바 있으니,

이는 그들의 포지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미국 시장은 전혀 약빨이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전 이렇게 된 데에는 두가지 국면이 있었던 보고 있습니다.

1. 거의 모든 지표가 나무랄 데 없는 이상적인 숫자로 찍히고 있었고,

– 계속 그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 (채권, 달러, 각종 PMI, CPI 와 같은 관련 미국 지표 여러가지)

– 예를 들어 제조업 및 경제와 관련된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인플레와 더욱 밀접한 소비 및 주택… 이런 쪽은 더 나빠지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이되 경기 연착륙(거의 없었던 일)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심지어 속도조절론 까지 나올 정도.

2. 미국 연준의 원투 스트레이트.

– 미국 매파 슈나벨에 이어 파월의 발언 원투펀치가 제대로 작동.

– 포장은 매파, 실질적 내용은 비둘기.

– 데이터대로 판단하겠다. 라는 공통된 발언. 위의 1번 상황을 보면 답이 보이므로,

결국 미국 시장은 연준 넘버2의 매파적으로 포장된 발언에도 일시적인 움직임이 보일 뿐

약빨이 거의 먹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연주 넘버2의 발언에도 약빨이 먹히지 않았다는 뜻은,

파월이 직접 폭탄선언을 하지 않는 이상은 금리인하로 정해진 것 같은 분위기를

뒤집을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게 되었고,

숏을 친 세력들은 대거 숏커버를 하게 되었거나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앞서 언급한 데어터.

즉, 이것들이 나아가는 방향이 아직 끝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채권만해도 그렇습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추세가 바뀔 기미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즉, 갈길이 더 많이 남아 있고, 무제한으로 계속 버티기는 한국에서나 가능하지

미국에서는 제도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대개 주류 숏 세력은

오랜 노하우에 바탕하여 메이저 시장에서 기계적으로 숏커버를 하니,

나스닥이 갈 길은…아무래도 역사적 고점 이상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언제든지 전망은 바뀔 것이나,

그럼에도 공통적 이야기는 추세 상승이 빠르면 내년 2월,

중간은 3월 말까지.

길게 보는 사람은 내년 9월까지도 얘기 하더군요.

즉,  거의 대부분의 컨센서스는 1월은 달린다…..숏은 이미 꽤 많이 망했지만,

앞으로 한동안 계속 더 망할 것이다….

라는 것이 제 결론이었습니다.



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stock/18478275?od=T31&po=0&category=0&group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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