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베이스볼, 아스믹군 랜드, 칩과 데일의 대작전 2, 성령전설 리클, 열혈 격투전설)

베이스볼

 


 

[DOWNLOAD] 베이스볼 (패미컴/1983.12.08/닌텐도)

[DOWNLOAD] 베이스볼 (FDS/1986.02.21/닌텐도)

[DOWNLOAD] 베이스볼 (NES/1985.10/닌텐도)

 

평점 : B 

패미컴 원년 타이틀이자 야구게임의 최고참.

 

추억의 도트그래픽과 간단함의 끝을 달리는 조작성이 특징이며, 그럼에도

야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는, 갖출 것 다 갖춘 야구게임이기도 하다.

무려 마구까지 존재하니. (방향키 ↑↓를 동시에 누른 채 던지면 된다)

 

다만 최근에 몇 판 다시 해보면서 피부에 확 와닿았던 건 처참할 정도의 인공지능.

특히 수비시에 속이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정면으로 굴러오는 땅볼도 못잡고 

뒤로 흘리는, 소위 알을 까는 사례가 너무 많다. 그러려니 해야지 뭐.

 

 

아스믹군 랜드


 

[DOWNLOAD] 아스믹군 랜드 (패미컴/1981.12.20/아스믹)

 

평점 : B 

제작사(아스믹)에서 자사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나름의 야심작?

필자가 6학년때쯤 게임월드에서 보고 직접 입수했던 팩이기도.

 

일련의 양산형 액션물과는 확연히 다른 특징이 몇 있는데,

파스텔톤의 그래픽, 가위바위보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보스전 방식이 그것이다.

특히 게임중 모은 알(타마고)로 특수기술 아이템들을 사모으는 재미만큼은 

꽤 돋보였고, 상점을 수시로 소환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데미지 한 타에도 즉사해버리는 설정은 

팩으로 했던 당시에도 너무하다 싶었다. 에너지바 한 줄 만드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평점 5.5가 적당하다 생각된다만, 반올림해서 6으로 퉁.

 

 

 

칩과 데일의 대작전 2



 

[DOWNLOAD] 칩과 데일의 대작전 2 (패미컴/1993.12.10/캡콤)

[DOWNLOAD] 칩 앤 데일 : 레스큐 레인저스 2 (NES/1994.01/캡콤)

 

평점 : A 

패미컴의 말년을 빛낸, 디즈니-캡콤의 콜라보 타이틀 중 하나.

캡콤에서 발매한 패미컴 마지막 게임이기도 하다.

 

전작의 최대 장점이었던 스피디한 액션의 맛을 잘 살려 계승했으며,

경쟁적 요소가 다분한 2인 동시플레이의 재미도 여전하다.

 

난이도 역시 기존의 캡콤 게임들에 비하면 과히 무난한 편이니,

언제고 부담없이 즐길 만한 액션수작.

 

 

성령전설 리클



 

[DOWNLOAD] 성령전설 리클 (패미컴/1992.06.26/타이토)

[DOWNLOAD] 리틀 삼손 (NES/1992.11/타이토)

 

평점 : B 

많은 이들의 추억에 자리잡은, 타이토의 대표 액션물.

 

마치 RPG처럼 한 게임에서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두루 써먹어볼 수 있다는 점이

최대 메리트ㅡ 최강의 7인을 액션 장르로 만들면 이런 느낌 아닐지?

 

보기보단 제법 어려운 편이라, 클리어까진 어느 정도의 숙달이 필요하다.

 

 

 

열혈 격투전설

 

 

[DOWNLOAD] 열혈 격투전설 (패미컴/1992.12.23/테크노스 재팬)

 

평점 : AA 

 

기존 시리즈의 액션 부분만을 특화시켜 내놓은, 후반기 열혈 명작.

 

계파별 캐릭터, 개성 뚜렷한 스테이지, 특유의 크고 작은 액션, 다양한 룰과 옵션이 

잘 어우러져, 감히 패미컴 격투게임의 새 장을 열었노라 평가할 수 있겠다. 

 

더불어 필자에게 있어, 본작은 열혈 시리즈를 넘어 테크노스 재팬이란 

브랜드 자체의 정점을 보여줬던 타이틀로 기억되고 있다.

 

 

  

(각 타이틀의 [DOWNLOAD]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게임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 

 



출처 :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ckingdom&logNo=20183032862&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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